다이어트 주사 효과 높이고 부작용 줄이려면… 핵심 관리 전략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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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랩성형외과 0 Comments 20 Views 26-04-21 13:19본문

밸런스랩성형외과 강민구 대표원장
최근 건강 관리와 체형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용적 목적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개선을 위해서 다이어트 주사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미국 FDA 승인을 소식이 전해지며 비만 치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주사 사용을 고려할 경우, 단순한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고 강조한다. GLP-1 계열 약물은 식욕 억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섭취량 감소로 인해 다양한 2차적인 문제로 이어 질 수 있다. 최근에는 탈모와 근손실과 관련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는 GLP-1 계열 약물의 직접적인 부작용이라기보다 체중 감소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적 변화와 밀접하게 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즉, 체중이 빠르게 줄어드는 과정에서 신체가 에너지 보존 모드로 전환되며,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질 경우 모발 성장 주기와 근육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탈모와 근손실 문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요인으로 요약된다. 첫째 단기간 내 이루어지는 급격한 체중감소이다. 둘째, 식욕 감소로 인한 단백질 감소이다. 셋째,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되는 영양소 불균형이다.
따라서 비만치료제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이다. 우선 체중 감량 속도를 주당 0.5~1kg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며, 근손실 예방을 위해 체중 1kg당 1.2~1.6g의 단백질 섭취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B군, 철분, 아연 등 모발 건강과 관련된 영양소를 충분히 보중하고, 주 2~3회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밸런스랩성형외과 강민구 대표원장은 “다이어트주사 사용만으로는 목표한 체중 감량 및 체형 개선을 달성하기 어렵고, 반드시 체계적인 관리와 생활 습과 교정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물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변을 통해 배출된 대사 물질을 분석하는 유기산 검사를 통해 체내 부족한 영양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를 바탕으로 소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혈액으로 직접 보충하는 수액 요법을 활용하면 영양소 불균형을 개선하고 탈모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 원장은 “카르니틴은 지방산을 연소 효율을 증가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아르기닌은 근육 성장에 영향을 주며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근손실 억제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5는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켜 다이어트 중 피로 ·컨디션 저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영양제로 섭취하기 보다 수액 요법으로 직접 투여하여 비만치료제와 병용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주사의 효과를 높이고 안정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만 의존하기보다 개인별 상태에 맞춘 영양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감량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근손실과 탈모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최근 비만치료제 사용 오남용으로 부작용 사례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통해 복약지도를 받아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단기적인 체중 감소가 아닌 장기적인 체중 유지와 대사 개선을 목표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 기반으로 체계적인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